전남 목포대 교수인 서양화가 국중효(61)씨가 서울과 광주에서 잇달아 개인전을 열고 있다. 6년만에 갖는 개인전에서 작가는 ‘눈꽃 속의 봄 나들이’라는 제목으로 이른 봄 꽃망울을 터뜨리는 매화, 온천지를 하얗게 물들이는 배꽃, 노란 산수유 등과 인간이 어우러진 따스하고 정감 있는 작품들을 선보이고 있다.
서울 종로구 소격동 빛갤러리(02-720-2250)에서는 지난 27일 시작, 11일까지 전시되고, 18~24일 광주 신세계갤러리(062-224-6116)에서 이어진다.
목포=박경우 기자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