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장동건(36)의 엄청난 독서량이 네티즌 사이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장동건의 알려진 독서 습관은 1주일에 평균 세 권 이상을 독파하다는 것. 4일 한 언론에 소개된 그의 근황이 이를 입증해 준다.
최근 뉴질랜드에서 진행된 할리우드 영화 <사막의 전사> 촬영을 끝내고 지난달 말 귀국한 장동건은 광고 촬영 등 바쁜 일정 속에서도 여전히 책을 손에서 놓지 않는 것으로 전해졌다. 사막의>
지인들 사이에서 장동건은 장르를 가리지 않고 읽는 독서 습관때문에 '잡식성 독서광'으로 불린다. 일부는 그에 대해 '활자 증독증'이라며 혀를 내두르기까지 한다.
장동건의 소속사 한 관계자는 "외국 촬영 때도 스무 권 이상의 책은 반드시 챙긴다"면서 "경영서부터 일반 소설까지 책에 상당히 집착하는 편"이라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동건씨는 일반 연예인들이 즐겨하는 인터넷 게임에도 큰 관심을 보이지 않는다"면서 "시간이 날때마다 항상 손에 책을 잡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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