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합니다.”
아나운서 김보민이 자신의 미니홈피에 임신의 기쁨을 글로 남겼다. 김보민은 3일 “3개월이 유독 제겐 7개월 같이 보이는 요즘…. 그래도 행복합니다. 축하말씀들…고맙습니다”라고 초기화면에 글을 썼다. 김보민은 남편 김남일 선수에 대한 응원도 아끼지 않았다. 김보민은 “2008년 3월8일 도쿄 J리그 개막전 그에게 힘을 실어주세요 ”라고 덧붙였다.
김보민은 이날 결혼 전 촬영한 웨딩 사진을 미니홈피에 함께 올려 신혼의 행복한 감정을 드러냈다. 김보민의 ‘1촌’들은 임신 축하 메시지를 줄줄이 남기며 두 사람이 건강한 아기를 낳기를 기원했다.
김남일 김보민 부부는 지난해 12월8일 결혼했다. 김보민은 9월 중순 출산 예정으로 현재 임신 3개월째다.
스포츠한국 이재원기자 jjstar@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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