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사법연수원생 1001명 입소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사법연수원생 1001명 입소

입력
2008.03.03 15:10
0 0

제39기 사법연수생 1,001명이 3일 사법연수원에 입소했다.

사법연수생이 1,000명을 넘긴 것은 처음으로, 내년부터 도입되는 로스쿨 때문에 사법시험 합격자들이 연수원 입소를 미루지 않았기 때문이다.

입소자들의 평균연령은 29.07세이며 최고령자는 1963년생(45세), 최연소자는 1986년생(21세)이었다. 여성의 비율은 34.7%(348명)으로 지난해(37.5%) 보다 소폭 감소했고, 비법학 전공자는 23.4%(235명)이었다. 출신대학(51개)별로는 서울대가 33.8%로 가장 많았고, 고려대(15.3%) 연세대(10.4%) 성균관대(6.9%) 이화여대(5.5%) 한양대(5.0%) 순이었다.

유명 법조인의 자녀들도 다수 입소했다. 양창수 서울대 법대 교수의 아들 승우씨, 조병현 서울고법 부장판사의 아들 재헌씨, 조준희 언론중재위원장의 아들 용석씨가 이날 입소했다. 또 삼성비자금 특별검사보인 윤정석 변호사의 딸 태민씨와 김수장 전 서울지검장의 아들 재방씨, 권영오 법무사의 아들 오상, 오승씨도 나란히 입소했다.

전성철 기자 foryou@hk.co.kr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