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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까지 35개 국산 신차가 쏟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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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까지 35개 국산 신차가 쏟아진다

입력
2008.03.03 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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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완성차 5개사에서 2012년까지 35개 신차가 쏟아질 전망이다.

3일 세계적 자동차시장 조사 분석기관인 '글로벌 인사이트' 보고서에 따르면 현대차 등 5개사는 올해부터 향후 5년 동안 총 35개 신차종을 쏟아낼 예정이다.

현대차는 올해 6월 투스카니 후속모델인 BK(개발코드명)를 시작으로, 12월에는 에쿠스 후속모델인 VI를 출시한다. 2009년3월 트라제 후속 PO와 제네시스 쿠페 BH를, 9월에는 쏘나타 후속 YF를, 12월에는 투싼 후속모델인 LM을 각각 출시할 예정이다.

2010년 3월에는 그랜저 페이스리프트(부분변경) 모델을, 6월에는 싼타페 부분변경 모델을, 9월에는 베르나 부분변경 모델을 각각 내놓는다. 2011년 5월에는 아반떼 부분변경 모델, 2012년 3월에는 베라크루즈 부분변경 모델을, 6월에는 BK 부분변경 모델을 각각 출시할 예정이다.

기아차는 6~7월 프라이드와 같은 LC플랫폼을 사용한 소형 크로스오버카 '소울'(AM)을 투입하고 9월에는 준중형차인 쎄라토 후속 TD와 그랜저급 대형세단 VG를 출시한다. 내년 3월에는 중형SUV인 쏘렌토 후속 XM을, 4월에는 대형세단 오피러스 후속으로 후륜구동모델인 CH를, 11월에는 프라이드 후속모델인 UB를 내놓는다.

2010년 5월엔 중형차 로체 후속 TF, 9월에는 소형 SUV 뉴 스포티지 후속모델 SL, 2011년 10월에는 뉴 카렌스 부분 모델을 각각 출시한다는 방침이다.

쌍용차는 지난달 말 최고급 세단 체어맨W를 출시한 것을 시작으로 2009년5월 무쏘 플랫폼의 렉스턴 후속모델 Y-300을, 9월에는 A시리즈 플랫폼을 사용한 로디우스 후속모델 A-200을 출시할 예정이다. 쌍용차는 2010년 2,000㏄ 중형 세단도 선보인다.

르노삼성차는 기존 닛산 플랫폼 대신 르노 플랫폼으로 대체한 신형모델을 내년에 대거 출시한다. 우선 2009년5월경 르노 라구나 플랫폼을 사용한 SM5 후속모델 L42F를, 7월에 SM7 후속 L42F를, 9월 경에 C플랫폼을 사용한 SM3 후속모델 X95를 잇따라 출시한다. 2010년 1월에 D플랫폼을 사용한 SUV H-45를, 4월에는 SM3와 같은 플랫폼을 사용한 MPV J93을 각각 출시할 예정이다.

유인호 기자 yih@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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