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美 ABI 올해엔 '송일근상' 제정/ 한전 소속 박사 2년 연속 영예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美 ABI 올해엔 '송일근상' 제정/ 한전 소속 박사 2년 연속 영예

입력
2008.03.03 15:10
0 0

세계 3대 인명사전으로 꼽히는 미국 ABI(American Biographical Institute)가 지난 해에 이어 2년 연속 한전 소속 공학박사의 이름을 딴 상을 제정했다. 3일 한국전력에 따르면 ABI는 한국전력 전력연구원 송일근(사진)박사가 전기 절연물 신뢰성 평가에 대한 연구업적을 기리기 위해 ‘송일근상’을 제정한다고 최근 발표했다. ABI는 지난 해에도 이 연구원 소속으로 초전도분야를 연구하는 성태현 박사를 기념하는 ‘성태현 상’을 제정했었다.

ABI는 송 박사가 배전 폴리머 전기절연 자재에 대한 ‘복합가속열화시험법’(새로 개발된 배전 자제의 내구성에 대한 신뢰성을 신뢰성을 평가할 때 소요되는 기간을 2년에서 4개월로 획기적으로 줄인 기술)을 개발하는 등 전기 절연물 신뢰성 평가 분야에서 이뤄낸 연구 업적을 높이 평가한 것으로 전해졌다. 앞으로 ABI는 이 분야에서 우수한 업적을 이룬 과학자에게 송일근상을 수여하게 된다.

박진용 기자 hub@hk.co.kr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