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생태체험장 다양
“딸기와 함께 싱그러운 봄을 만끽하세요.”
경남지역 딸기 주산지에서 관광객들을 위한 딸기 따 먹기 체험과 다양한 가족단위 체험프로그램을 마련, 생태체험의 장을 제공하고 있다.
하동 옥종 딸기마을
하동 옥종 딸기마을 지리산 자락의 맑은 덕천강이 흐르는 옥종 딸기마을에서는 방문객들이 딸기를 직접 재배하고 수확해 맛 볼 수 있는 딸기체험장을 4월30일까지 연다. 연 만들기와 짚풀공예 체험도 할 수 있다. 오후 1시부터 3시30분까지 개방된다. (055)880-6409.
거창 서변ㆍ가남마을
거창 서변ㆍ가남마을 서변마을에서는 관광객들에게 딸기가 자라는 과정과 수확하는 방법에 대한 설명을 해주고 직접 체험의 기회를 제공한다. 5월말까지. (055)940-3841. 가남마을에서는 딸기 패키지 체험프로그램을 마련, 딸기 따기 체험과 함께 연날리기, 고무구 굽기, 딸기 떡 만들기, 딸기화분 만들기, 온천욕에 이어 점심까지 제공한다. 4월15일까지. (055)940-3841.
합천 아이스딸기마을
합천 아이스딸기마을 ‘첫 눈에 반한 딸기’라는 브랜드로 명성을 떨치고 있는 율곡면 제내리 딸기 마을에서는 달콤하고 시원한 아이스 딸기를 직접 따서 먹을 수 있는 체험교실을 4월말까지 연다. (055)932-4330.
밀양 삼랑진 딸기 축제
밀양 삼랑진 딸기 축제 딸기 최초 재배지인 삼랑진읍에서는 4월5~6일 딸기 먹기 및 딸기 쌓기대회 등 관광객들을 위한 체험프로그램과 딸기 품평회 및 딸기 직판장 개설, 다채로운 공연 등이 어우러지는 딸기축제를 연다. (055)353-8285.
창원=이동렬기자 dylee@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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