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보혜 등 올림픽 1차 관문 통과
김보혜(삼성에스원)와 이혜영(인천시청)이 2008베이징올림픽 파격 태권도 국가대표 최종선발전에 진출했다. 이들은 29일 서울 국기원에서 벌어진 국가대표 2차 선발전 여자 57㎏급에서 1, 2위를 차지했다.
이들은 세계예선에서 올림픽 출전권을 따낸 임수정(경희대)과 1차 선발전을 통과한 김새롬(고양시청), 정진희(조선대)와 함께 14일부터 세 차례에 걸쳐 최종 평가전을 치러 국가대표를 가린다.
오노 2년5개월만에 한국서 경기
‘할리우드 액션’으로 한국에서 악명을 떨친 미국 쇼트트랙 선수 안톤 오노가 2년 5개월 만에 한국에서 경기를 갖는다. 대한빙상경기연맹은 7일부터 강릉에서 벌어지는 세계선수권대회 미국 대표팀 출전 선수 명단에 오노가 포함됐다고 29일 밝혔다.
'두산 매치플레이 챔피언십' 조인식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가 29일 두산중공업, 두산건설과 함께 서울 강남구 대치3동 KLPGA 사무국에서 ‘두산 매치플레이 챔피언십’ 개최 조인식을 가졌다. 5월22일부터 4일간 6라운드 싱글 홀 매치플레이 방식으로 강원 춘천 라데나 골프장에서 열리는 이번 대회는 KLPGA 프로 64명이 출전해 총상금 4억원, 우승상금 1억원을 놓고 겨루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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