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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일 단신/ 미키모토코스메틱 국내 진출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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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일 단신/ 미키모토코스메틱 국내 진출 外

입력
2008.03.03 0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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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패션협회 중국 비즈니스 과정 개강

한국패션협회(회장 원대연)는 국내 섬유패션업체가 중국 인도 러시아 등 해외에 진출하는 데 필요한 전략을 제공한다는 취지 아래 중국지역 섬유패션비즈니스 전문가 과정을 개강한다. 중국의 지역별 섬유패션시장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를 비롯해 중국 회계, 세무문제 해결방안, 중국 법인 설립 및 법률 문제, 중국진출 사례 분석, 3박4일의 상하이 연수 등 실무적 내용으로 구성된다. 20일부터 12주 과정이며 연세대 삼성관에서 실시된다. 14일까지 45명 모집, 교육비 69만원(여행경비 포함). (02)528-4742

■ 미키모토코스메틱 국내 진출

일본 왕족을 비롯한 상류사회에서 사랑받는 화장품 브랜드 미키모토코스메틱이 국내에 진출했다. 일본의 대표적인 진주 전문 주얼리하우스 미키모토의 자회사다. 진주에서 추출해 피부 노화의 주범인 활성산소 억제 및 보습과 항산화 작용에 탁월한 것으로 알려진 펄 콘키올린이 핵심 성분인 제품들을 선보인다. 60일간의 피부재생 프로그램인 문 펄 라인, 젊은층을 겨냥한 에체 라인, 안티에이징 효과를 강조하는 라페리나 듀 라인 등으로 다채롭게 구성됐다. (02)3446-3091

■ 꼼 데 가르쏭 정식매장 오픈

옷에 대한 어떤 고정관념도 거부하는 자유롭고 실험적인 룩으로 유명한 브랜드 ‘꼼 데 가르쏭’이 신세계백화점 본관에 정식 매장을 열었다. 일본 디자이너 레이 가와쿠보가 1969년 도쿄에서 처음 탄생시킨 꼼 데 가르쏭은 1980년대 프랑스 파리에 진출, 아름다움에 대한 유럽인의 기성 관념을 무너뜨리며 패션계의 이목을 집중시켰고 21세기에도 여전히 세계 여성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컬렉션 라인을 비롯해 보다 상업적인 ‘꼼 데 가르쏭 꼼 데 가르쏭’, 캐주얼한 ‘꼼 데 가르쏭 플레이’, 향수와 액세서리 등 다양한 제품을 만날 수 있다. (02)3447-7701

■ 비비안 여성 속옷 경향 발표

봄 여성속옷에도 화사함이 물씬하다. 비비안은 색채와 꽃무늬가 부활하는 최근의 맥시멀리즘 패션 경향에 발맞춰 속옷에도 화려한 원단이나 자수를 사용, 낭만과 여성스러움이 물씬한 제품들을 선보였다. 우연실 디자인실장은 “겉옷에 비치지 않는 스킨 색상 위주의 기본품과 함께 화려한 꽃무늬나 진한 색상, 날개처럼 하늘하늘한 넓은 프릴로 장식한 팬티 등 특색있는 디자인 제품들의 인기도 높아지고 있다”고 말했다. 소재는 가볍고 신축성이 있어 몸매를 잘 살려주는 리오셀 텐셀 등과 함께 자일리톨이나 은사를 가공해 청량감을 더한 신소재들이 활용됐다. (02)3780-1484

■ 헬리한센 자연사랑 행사

등산 브랜드 헬리한센이 1,2일 도봉산 수락산 북한산 등 주요 등산로 입구에서 등산객들에게 친환경 비닐봉투를 나눠주는 자연사랑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비닐봉투는 재생 플라스틱을 활용한 광분해성 소재로 만들어 졌다. 헬리한센은 16일까지 금강제화 단독매장에서 의류 및 용품과 등산화를 20% 할인하는 행사도 연다. (02)3489-57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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