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티오피아서 봉사
배우 고두심이 에티오피아에서 눈물의 자원 봉사를 펼쳤다.
고두심은 2월초 보름 동안 세계 최빈국 에티오피아를 다녀왔다. 그는 한국전 당시 참전했던 용사들이 모여사는 '코리아 빌리지' 마을과 최대 빈민가인 마르카토 지역을 방문했다.
고두심은 한국 전쟁 당시 아프리카에서 유일하게 참전했던 에티오피아 용사들을 만났다. 고두심은 그들을 일일이 만나보며 가난과 질병에 허덕이는 현실에 눈물을 흘리기도 했다.
<사랑의 리퀘스트> 제작진은 "당시 한국전에 참전했던 한 용사는 한국전에 참전했다는 이유로 전 재산을 몰수당했다. 그러나 지금이라도 한국이 부른다면 달려가겠다고 말해 고두심은 끝내 눈물을 보였다"고 말했다. 사랑의>
고두심은 마르카토 지역을 방문해 빈민층 아이들을 만나 급식을 나눠주는 등 봉사를 펼쳤다. 이번 고두심의 에티오피아 방문에는 두 여동생도 동행했다.
고두심의 이번 봉사 활동은 1일 KBS 1TV <사랑의 리퀘스트> 를 통해 방송된다. 사랑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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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강은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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