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스페셜(SBS 오후 11.05)기차서 먹었던 추억의 먹거리… 오징어의 일생
'오징어 서울 상경기' 편. 오징어의 탄생에 관한 얘기부터, 밥상에 오르기까지 스무 번 남짓 거치는 사람들의 손길까지 두루 들려준다. 어미 오징어는 맹독성의 말미잘 곁에 알을 낳아 다른 물고기의 접근을 막는다. 수명이 1년 남짓한 오징어는 알을 낳고 보살피다 조용히 숨을 거둔다. 삶과 죽음이 교차하는 밤바다의 치열한 오징어잡이 현장도 카메라에 담겼다. 젊은 사람이 모두 떠난 바닷가 마을, 내장을 제거하고 대죽에 오징어를 꿰 말리는 노인들의 고단한 모습도 보여준다. 신새벽부터 일어나 오징어 다리를 손으로 떼고 밤늦게까지 지느러미를 뒤집는 사람들의 일상을 담담히 전한다.
▲KBS스페셜 (KBS1 오후 8.00)중국발 식량위기 어떻게
중국발 식량 위기, 에너지 위기가 세계적인 식량 부족사태로 번질 가능성이 점쳐지고 있다. 우리는 다가오는 식량위기 시대를 어떻게 헤쳐 나가야 할지 함께 모색해본다.
▲천하일색 박정금 (MBC 오후 7.55)사여사 봉필에게 고자질하고
경수를 놓고 유라가 정금을 공격하지만 용서할 수 없는 악연을 거론하는 정금은 맞받아친다. 사 여사는 정금이 경수를 가로챈걸로 보고 봉필에게 이를 고해 바치고, 봉필은 유라와 정금을 불러 들인다.
▲SBS 인기가요 (SBS 오후 3.30)꽃을 잘 표현한 이주의 가수
‘꽃’을 테마로 감각 있는 패션을 보여준 한 팀을 ‘이주의 패셔니스타’로 선정한다. ‘이름만 들어도’의 신인가수 강현주, 리메이크 앨범으로 오랜만에 만나보는 박혜경 등이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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