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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중·예슬·혜영·채연… 가슴이 커야 대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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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중·예슬·혜영·채연… 가슴이 커야 대박?

입력
2008.03.03 0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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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톱스타들 속옷시장 진출 러시수백억대 매출기록… CF도 잇따라

'가슴이 커야 대박 난다?'

최근 미녀 스타들이 예쁜 가슴을 무기로 언더웨어 시장에서 치열한 경쟁을 펼치고 있다. 언더웨어 시장은 미녀 스타들의 경연장이라고 불릴 만큼 화려해지고 있다. 엄정화 황신혜 이혜영 변정수 채연 등이 그 대표적인 예다.

최근 배우 한예슬이 자신이 모델로 활동 중인 속옷 브랜드 비너스의 봄 화보를 통해 섹시한 몸매를 드러내 미녀 스타들의 가슴 대결이 새삼 주목을 받고 있다. 또 다른 미녀 스타 김아중 역시 비비안 모델로 화사한 아름다움을 보여주며 한예슬과 경쟁하고 있다. 두 사람은 CF에서 가슴을 앞으로 내미는 자신감 있는 포즈로 화제가 됐다.

그 덕분에 자신의 브랜드를 홍보하기 위해 가슴을 풀어헤치는 것도 마다하지 않는 미녀 스타들이 눈길을 끌고 있다. 미녀 스타들의 나이는 20대부터 40대까지 다양하지만 저마다 세월을 가늠할 수 없는 매력을 드러내고 있다. 단지 미모만을 앞세운 게 아니라 웬만한 중소기업 부럽지 않은 매출액을 올릴 정도여서 뭇 사람들의 부러운 시선을 한몸에 받고 있다.

그 선두주자는 '컴퓨터 미인' 황신혜다. 40대임에도 그의 닉네임처럼 깎은 듯한 아름다운 가슴의 소유자다. 황신혜는 자신의 언더웨어 브랜드 엘리프리를 론칭하면서 약 200억원에 달하는 매출액를 올린 것으로 알려졌다. 무려 200억원대의 '가슴 파워'인 셈이다.

황신혜의 뒤를 이어 이혜영, 엄정화, 변정수 등도 가슴 경쟁에 뛰어들었다. 이혜영은 3년전 예쁜 몸매를 내세워 론칭한 브랜드 미싱도로시에 이어 최근 '미싱도로시 이너웨어' 라인을 만들었다. 미싱도로시는 지난해 400억원이 넘는 매출액을 냈다. 변정수 역시 그에 육박하는 매출액을 기록한 것으로 알려졌다.

뒤늦게 합류한 섹시 스타 엄정화도 이에 뒤지지 않는다. 언더웨어 시장의 후발 주자이지만 그 기세는 꺾이지 않을 태세다. 지난해 의류와 속옷 브랜드를 론칭해 3개월 만에 100억원이 넘는 매출을 기록했다. 가수 채연 역시 최근 언더웨어 브랜드 시클로젯을 론칭해 섹시 스타의 이미지를 과시했다.

가히 언더웨어 시장은 미녀 스타들의 가슴 대결로 춘추전국시대를 맞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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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강은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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