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인삼열매음료 첫 출시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인삼열매음료 첫 출시

입력
2008.02.28 15:11
0 0

그 동안 버려졌던 인삼열매로 제조된 강장음료가 세계 최초로 출시됐다. 이 음료는 인삼, 홍삼보다 효능이 훨씬 뛰어난 것으로 분석됐다. 강원 횡성군 우천면 진생베리코리아(주)는 28일 인삼열매를 갈아 만든 ‘파낙스베리’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 회사는 ‘인삼열매의 제조방법에 대한 국내특허 및 국제특허’를 미국 캐나다 유럽 일본 등지에 출원했다.

인삼농가들은 그 동안 인삼근으로 영양을 집중시키기 위해 5, 6월 인삼열매를 모두 제거했으나, 파낙스베리의 출시로 또 다른 수익원을 얻게됐다. 이 회사는 횡성 홍천 등지로부터 인삼열매를 공급받고 있다.

이 회사는 중부대학교 생명과학분석센터에 분석을 의뢰한 결과 인삼열매의 사포닌 함유량이 홍삼보다 최고 15배 이상이었다고 밝혔다.

횡성=곽영승 기자 yskwak@hk.co.kr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