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죽 옷을 입은 신용카드가 나왔다.
KB카드는 28일 천연가죽의 촉감과 질감을 느낄 수 있도록 개발된 특수안료를 업계 최초로 ‘KB스타카드’에 입혔다고 밝혔다.
가죽 스타일의 카드는 악어와 타조가죽 무늬 2종류이며, KB스타카드를 신청할 때 고객이 선택하면 된다. 진짜 가죽은 아니지만 무늬의 흐름과 만졌을 때 느낌이 실제와 비슷하다. 카드를 넣는 지갑이 대부분 가죽 제품이라는 점에 착안했다. 가죽 스타일을 원치 않으면 기존 디자인의 카드가 발급된다.
고찬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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