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욕증시 훈풍에 0.69% ↑
오랜만에 전강후약에서 벗어났다. 오전에는 IBM의 자사주 매입에 힘입어 상승세를 유지한 뉴욕증시의 훈풍에 종합지수가 1730선을 돌파하기도 했다. 오후 들어 상승 폭이 줄면서 지수는 전날보다 11.76포인트(0.69%) 오른 1720.89로 장을 마쳤다. 외국인이 659억원을 순매수해 이틀째 매수우위를 이어갔고, 기관도 596억원 순매수를 기록했다.
■ 외국인 매도 늘며 하락 반전
미국증시의 상승 소식에도 불구하고 하락했다. 뉴욕증시가 상승세로 마감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5.76포인트 오른 662.19로 출발했으나 외국인의 매도물량이 늘면서 하락 반전했다.
외국인은 162억원어치를 순매도했으나, 개인은 64억원, 기관은 47억원어치를 순매수했다. 정부가 미국산 쇠고기 수입 재개를 추진한다는 소식에 이네트(6.69%), 한일사료(4.81%) 등 관련주가 상승세를 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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