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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분 스트레칭] <7> 무거운 물건 들기 전 허리를 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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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분 스트레칭] <7> 무거운 물건 들기 전 허리를 풀어요

입력
2008.02.27 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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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 입학 등 새 출발이 많은 때다. 주변 환경을 정리하기 좋은 시기이기도 하다. 이사나 방 정리를 하다보면 무거운 물건을 옮겨야 하는 경우가 있다. 이때 갑자기 허리를 구부려 힘을 쓰면 허리를 삐끗하기 쉽다. 특히 평소 운동량이 부족하거나 디스크 등 척추 질환이 있다면 더욱 조심해야 한다.

무거운 물건을 들 때 척추 주변 근육을 손상하지 않으려면 준비 스트레칭이 반드시 필요하다. 물건을 바르게 드는 방법을 숙지하는 것도 중요하다. 무거운 물건을 들 때는 일단 무릎을 굽혀 반쯤 앉은 상태에서 물건을 몸 쪽으로 끌어 당겨서 드는 것이 바람직하다.

①두 다리를 어깨 넓이로 벌리고 선다. 무릎을 가볍게 구부리고 양손을 허리에 얹은 뒤 허리를 원을 그리며 천천히 돌려준다. 허리 주변 근육을 부드럽게 풀어준다. 좌우 방향으로 5회씩 실시한다.

②박스나 의자에 오른쪽 다리를 올린 뒤 오른손으로 발 끝을 몸 쪽으로 당겨준다. 이때 왼 손은 무릎을 살짝 누르면서 상체를 앞으로 숙여 15초간 유지한다. 당긴 발목을 좌우로 회전시켜 본다. 허리 및 무릎 주변 근육 이완에 효과적이다. 좌우 1회씩 실시한다.

<도움말=자생한방병원 척추디스크센터>

권대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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