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키골프코리아는 SQ SUMO(스모) 드라이버 시리즈의 2008년형 모델인 ‘SQ 스모5900’과 ‘SQ 스모5000’을 선보였다.
나이키골프의 혁신 기술과 기하학적 설계로 관성모멘트를 최고로 끌어올려 거리를 더 늘리고 정확성도 높인 게 특징이다.
특히 최경주가 사용중인 SQ 스모5900은 다섯 조각의 단조 티타늄 구조의 헤드로 제조됐으며 관성모멘트를 규정 최대치인 5900까지 끌어올려 성능을 더욱 향상시켰다. 이로 인해 타구음이 부드럽게 개선된 게 특징이다. 또 이 드라이버전용 그라파이트 샤프트를 장착함으로써 헤드로의 에너지 전달성을 높였고 안정성도 향상시켰다.
타이거 우즈는 “SQ 스모5900을 테스트해 본 결과 샷의 정확도는 물론 거리도 늘어나는 효과가 있다”고 소감을 밝히기도 했다. 전통적인 반달형 모양의 헤드인 SQ 스모5000은 최경주가 소니오픈에서 사용, 작년 평균 비거리보다 약 20야드 정도 늘어난 장타를 선보인바 있다.
나이키는 사각 헤드의 스모 스퀘어 페어웨이우드, 스모 스퀘어 하이브리드 아이언세트, 여성 골퍼를 위한 우먼스 SQ 스모 시리즈 등도 출시했다.(02)2006-58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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