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중심 설계 헤드로 볼 솟구침 억제
요코하마 고무㈜가 PRGR(프로이가) 브랜드의 상급자 드라이버 신상품 ‘TR 드라이버 MODEL 500’을 3월 중순부터 발매한다. ‘TR 500’은 헤드 스피드가 비교적 빠른 상급자의 골퍼 전용으로 개발된 드라이버로 강경남 프로 등 PRGR과 계약한 프로들이 사용할 예정.
이번 모델은 팁페이스 형상으로 대형화된 헤드에 비중 6.5의 지르코늄을 최하부의 소울면에 용접한 ‘지르코늄 소울’과 크라운 부에 경량소재인 CFRP(탄소섬유 복합 수지)를 사용하여 저중심화를 도모해 볼의 솟아오름 현상을 최대한 억제했다. 때문에 힘있고 바람의 영향을 최소화하여 강한 탄도로 볼을 날릴 수 있는 드라이버가 됐다.
게다가 ‘TR 500’은 스윙 타입별로 샤프트 메이커 3사와 공동 개발했다. 각 사와의 샤프트 특징에 의해 골퍼의 스윙 타입에 최적인 샤프트를 보다 엄밀하게 선택하는 것이 가능해졌다. 미드턴 타입은 미츠비시 레이온 주식회사와, 리스트턴 타입은 주식회사 그라이파이트 디자인과, 바디턴 타입은 후지쿠라 고무공업 주식회사와 공동개발했다. PRGR 한국지점(02-554-77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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