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 등 16회 표 매진 18만 관객몰이
그룹 동방신기가 보아의 바통을 이어 받아 18만 일심(日心)을 공략하기 위한 투어에 오른다.
동방신기 3월19일부터 5월 초까지 도쿄 오사카 나고야 등 일본 전역의 아레나를 도는 아레나 투어 ‘동방신기 3rd LIVE TOUR 2008’을 개최한다. 동방신기 멤버 유노윤호는 “원래 16회 공연이었지만 전회가 매진 됐다. 일본 팬들의 뜨거운 성원이 놀랍고 감사할 따름이다”고 소감을 밝혔다.
아레나 투어는 일본 각 지역에 위치,1만명 이상 수용하는 공연장인 아레나를 무대로 열리는 것이다. 매회 1만여 명의 관객몰이가 가능한 톱스타급 가수만이 진행이 가능한 공연이다. 일본 톱가수조차 쉽게 할 수 있는 공연이 아니다. 동방신기는 ‘아시아의 별’ 보아에 이어 한국 가수로는 두번째로 아레나 투어에 나서게 됐다.
동방신기 소속사 관계자는 “추가 공연까지 계산하면 연인원 18만명 정도의 팬이 참석하게 되는 대규모 콘서트가 될 것이다. 동방신기 멤버들은 그 동안 일본 활동과 더불어 콘서트 준비에 박차를 가했다”고 각오를 다졌다.
동방신기는 일본에서 발표한 싱글 <퍼플라인> (Purple Line)으로 아시아 남성 가수 최초로 오리콘 위클리 싱글 차트 1위에 오른 바 있다. 퍼플라인>
스포츠한국 문미영기자 mymoon@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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