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방신기 日오리콘 제패곡 '퍼플라인'
남성 그룹 동방신기가 일본 오리콘을 재패했던 곡을 국내 무대에 처음으로 선보였다.
동방신기는 24일 SBS 음악 프로그램 <인기가요> 에서 싱글 <퍼플 라인> 으로 무대를 꾸몄다. 동방신기의 멤버 유노윤호는 스포츠한국과 인터뷰에서 “정말 오랜만에 국내 무대에 섰다. 방송 내내 행복하고 즐거웠다”고 말했다. 퍼플> 인기가요>
동방신기의 이번 귀국 무대는 국내 팬들을 위해 특별히 마련된 이벤트다. 동방신기는 일본 일정이 꽉 잡혀 있는 상황이라 당분간 새벽과 심야 항공편으로 한국과 일본을 오가면서 방송에 출연하게 됐다.
동방신기를는 SBS <라인업> KBS <연예가중계> , <해피선데이>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서 얼굴을 비춘다. 멤버 시아준수는 “오늘(24일) 저녁 비행기로 다시 일본에 간다. 바쁜 일정이지만 자주 한국 팬들과 만날 계획이다”고 말했다. 해피선데이> 연예가중계> 라인업>
<퍼플 라인> 은 동방신기가 일본에서 16번째로 발표한 싱글이다. 이 곡은 1월16일 발표와 함께 오리콘 일간 차트 1위를 차지했다. 이어 동방신기는 20일 일본인 그룹을 제외한 아시아 그룹 최초로 오리콘 주간 차트에서 1위를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다. 동방신기가 오리콘의 일간과 주간차트를 동시에 석권하게 된 것은 일본 진출 2년 만의 쾌거다. 퍼플>
스포츠한국 김성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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