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행정 서포터스 1340명 모집

서울시는 청년실업 해소를 위해 25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대졸 미취업자를 대상으로 서울시와 자치구에 근무할 ‘행정 서포터스’를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

시 홈페이지(www.seoul.go.kr)를 통해 1,340명(시 476명ㆍ자치구 864명)을 모집하며 자격은 1977년 1월1일 이후 출생자로 서울시내 전문대 이상 졸업자나, 서울시에 주민등록이 돼 있는 타지역 전문대 이상 졸업자 중 미취업자이다.

시는 국민기초생활수급권자, 차상위 계층, 장애인, 의료급여법상 수급자, 자원봉사 우수자 등을 전체 모집인원의 20％ 안에서 우선 선발하며 나머지는 전산 추첨을 통해 다음달 14일 시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한다.

선발되면 4월7일부터 6월16일까지 시청, 구청과 동사무소에서 하루 6시간(오전9시~오후3시)근무를 하게된다.

정민승기자 msj@h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