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을 소재로 한 미술 작품으로만 꾸며지는 ‘배를 타고 가다가, 한강르네상스 서울’전이 서울시립미술관 남서울 분관에서 3월 1일부터 5월 13일까지 열린다.
조선시대부터 최근까지 겸재 정선, 장시흥, 이응노, 김보민, 이득영 등 40여명이 한강을 소재로 만든 동서양화, 사진, 조각, 설치, 영상 등 작품 60여점을 전시한다.
1층에서는 시간의 흐름속에 변화해온 한강의 모습을 작품을 통해 살펴볼 수 있도록 전시가 구성되고 2층에서는 현대미술 작가들에 의해 다양한 시각으로 해석된 한강을 비교해 볼 수 있다. 무료. (02)2124-8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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