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아원 어린이와 교사 30명 초청
그룹 플라이투더스카이가 태국의 불우 어린이들을 도왔다.
플라이투더스카이는 한-태 교류센터(KTCC)의 주최로 23일 오후 태국 방콕의 센트럴월드 컨벤션센터에서 연 콘서트에 방콕 외곽의 한 고아원 어린이와 교사 30명을 초청해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플라이투더스카이의 콘서트에는 태국 싱가포르 홍콩 말레이시아 한국 등 각국의 팬 2,000여 명이 몰려들었다. 플라이투더스카이는 2시간 동안 히트곡을 부르며 팬들 및 고아원 어린이들과 흥겨운 시간을 가졌다.
플라이투더스카이는 콘서트 하루 전날인 22일에는 고아원을 직접 방문해 티셔츠와 기념품을 선물했다. 이 고아원은 태국 왕실이 후원하는 곳. 플라이투더스카이의 환희와 브라이언은 “지금 힘든 일이 있어도 늘 웃음을 잃지 말자”고 어린이를 격려했다.
이재원 기자 jjstar@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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