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군과 CJ인터넷 손잡고 전투대회 열린다
CJ인터넷은 강원도 인제군과 손잡고 세계 최대 규모의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연계한 모의 전투대회 ‘인제 배틀필드 2008-서든어택 얼라이브’(INJE BattleField2008-Sudden Attack Alive)를 오는 6월 14일부터 7월 13일까지 매 주말마다 강원도 인제군 남북리 특설경기장에서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특히, 이번 ‘인제 배틀필드 2008-서든어택 얼라이브’(INJE BattleField2008-Sudden Attack Alive)는 세계 최초의 온/오프라인 연계 모의 전투대회로 서든어택의 온라인 맵을 오프라인상에 그대로 구현할 예정이다.
또한, 오프라인으로만 진행되던 기존 서바이벌 대회와 차별화해 사전에 온라인상에서 시뮬레이션을 통해 대회의 전술을 모색할 수 있어 진보한 형태의 서바이벌 대회로 인정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경기방식도 ‘서든어택’ 데스매치 게임방식과 동일하게 대회룰에 적용, 일정 시간 안에 킬스코어를 달성해야 하며, ‘리스폰’을 도입해 경기도중 사망하였다 하더라도 경기 중에 출발지로 이동, 다시 게임에 참여할 수 있어 게임 진행에 긴장감을 더한다.
올 4월말부터 대회공식 홈페이지(www.injebattle.co.kr)를 통해 만 18세 이상 남녀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기존의 ‘서든어택’이용자와 서바이벌 마니아 층뿐만이 아니라 일반인들의 관심을 모을 것으로 예상된다.
게임한국 양광수 기자 (sadstar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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