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무공 이순신 장군의 리더십과 나라사랑 정신을 체계적으로 연구하기 위한 민간 차원의 ‘21세기 이순신연구회’가 경남에서 창립돼 본격 활동에 들어갔다.
전국의 사학자 등 500여명은 22일 경남도 도민홀에서 ‘21세기 이순신연구회’창립총회를 갖고 이순신 장군의 리더십과 임진왜란을 재조명, 후손들에게 치욕의 역사를 되풀이 하지 말자는 다짐과 함께 ‘이순신 세계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펼치기로 했다.
연구회는 ▲이순신 세계화 ▲이순신 선양사업 ▲이순신 흔적 찾기 ▲이순신 리더십교육 ▲이순신 전략전술 등 5개 분과를 구성해 각 분과별로 위원장과 간사 각 1명과 80명의 위원들이 연구활동을 전개하고 전국을 순회하면서 세미나, 심포지엄을 열기로 했다.
이날 창립총회에서 초대 회장에는 최광주(54ㆍ광득건설 회장)씨가 선출됐다.
창원=이동렬기자 dylee@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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