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 슈퍼 커플 브래드 피트와 안젤리나 졸리가 네살배기 팍스 티엔을 아들로 정식 입적했다.
피플 온라인에 따르면, LA 아동법원은 20일(현지시간) 피트와 졸리의 세번째 입양아 팍스 티엔 졸리-피트의 법적 입양을 최종 승인했다. 승인됐음을 통보받은 피트와 졸리는 기쁨에 매우 들떠있다.
이로써 졸리는 피트와의 사이에서 낳은 딸 샤일로를 비롯해 캄보디아 출신의 매덕스(7), 에티오피아에서 데려온 자하라(3)까지 네 아이의 엄마가 됐다. 팍스티엔은 졸리가 지난해 베트남의 고아원에서 데려와 보살피고 있다.
피플 온라인은 팍스 티엔이 피트와 졸리의 보살핌 속에 무럭무럭 잘 크고 있다고 덧붙였다.
스포츠한국 이현아기자 lalala@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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