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씨름연맹총재와 국민생활체육협의회 회장을 지낸 엄삼탁 전 병무청장이 22일 오전 3시55분 서울아산병원에서 지병인 당뇨병으로 별세했다. 향년 68세.
1993년 대한체육회 부회장을 맡으면서 체육계와 인연을 맺은 고인은 98년 국민생활체육협의회 회장직을 맡아 2005년 10월까지 연임했으며, 99년에서 2002년6월까지 한국씨름연맹 총재를 역임했다. 유가족은 부인 정용자씨와 건태(개인사업), 연태(㈜미드원터 대표)씨 등 2남이 있다. 발인 24일 오전 6시. (02)3010-2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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