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세계, PO행 실낱 희망 살렸다
신세계가 25일 부천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07~08 우리 V카드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신한은행전에서 72-69로 승리했다. 이로써 3연패를 끊고 10승(23패)째를 거둔 신세계는 우리은행과 함께 공동 5위로 올라섰다. 또 남은 2경기를 모두 잡고 4위 국민은행(11승22패)이 전패를 기록할 경우 플레이오프행 티켓을 거머쥘 수 있게 됐다. 반면 이미 정규리그 1위를 확정한 선두 신한은행은 올시즌 신세계와의 상대전적이 6승1패가 되면서 신세계전 전승 기록을 날려버렸다.
▲ 한국여자축구 태국과 B조 배정
한국 여자축구가 25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열린 2008아시안컵 여자축구 예선 조추첨에서 태국, 필리핀, 말레이시아와 B조로 배정돼 아시안컵 본선 진출을 놓고 다투게 됐다. 예선 B조 경기는 다음달 24~28일 태국 코라트에서 풀리그로 치러진다.
▲ 최경주 골프 세계랭킹 6위로
최경주(38)가 개인 역대 최고인 세계랭킹 6위로 올라섰다. 세계프로골프투어연맹이 25일 발표한 월드랭킹에 따르면 최경주는 지난주 8위에서 6위로 2계단 상승했다. 이날 끝난 월드골프챔피언십 시리즈 액센츄어 매치플레이챔피언십에서 8강까지 진출하면서 랭킹 포인트가 올랐다. 올초 소니오픈 우승으로 세계랭킹 7위까지 올랐던 최경주는 개인 최고 순위 기록을 경신하면서 첫 '톱5' 진입을 눈앞에 뒀다.
▲ 박세웅, 골프존과 후원 계약
스크린 골프업체인 ㈜골프존이 25일 서울 소공동 조선호텔에서 프로골퍼 박세웅과 1년 동안 1억원 안팎의 후원계약을 했다. 박세웅은 지난해 데뷔해 국내 14개 대회에서 톱10에 세 차례 입상한 유망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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