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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영화2월 23일] 섭씨 10도 되면 화학무기가 폭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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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영화2월 23일] 섭씨 10도 되면 화학무기가 폭발…

입력
2008.02.25 0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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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 팩터(SBS 밤 1.00)

미국 정부는 육군 연구소의 리처드 롱 박사(데이비드 페이머 분)에게 화학 무기 '엘비스' 개발을 지시한다. 하지만 엘비스 개발이 진행중인 혼 아일랜드의 기밀 유지를 맡은 브라이너 대위(피터 퍼스 분)는 이게 영 못마땅하다.

대외적으로는 화학무기 철폐를 외치는 미국 정부가 화학무기 개발에 앞장서는 것은 윤리적으로 옳지 않다고 생각해서이다.

결국, 마지막 폭발 실험에서 18명의 군인이 사망하는 사고가 터지고 브라이너는 책임을 지고 군 형무소에서 10년을 복역하게 된다.

마침내 출소한 브라이너는 엘비스를 훔치기 위해 롱 박사가 일하는 군사 연구소에 침입한다. 롱 박사는 이 과정에서 총에 맞고, 단골 식당을 찾아가 엘비스를 맡아달라고 전한다. 그는 엘비스의 온도가 섭씨 10도에 이르면 폭발한다는 말을 남기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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