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총 이원희 회장(사진 왼쪽)이 21일 서울 서초동 교총회관에서 숭례문 사진이 담긴 우편엽서와 탁상용 사진을 ‘1일 도우미’로 나선 사진작가 김중만(가운데)씨에게 전달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2007 미스코리아 선 박가은, 미 이진 양들이 참가했다. 한국일보가 추진 중인 ‘숭례문 사진 갖기’ 캠페인을 후원하고 있는 한국교총은 이날 600여명의 교원이 참여한 ‘교육비전 실천 총력 전진대회’에 앞서 행사 현장에서 본보와 공동으로 모금 행사를 개최했다.
이원희 회장은 “이제 국민의 작은 마음을 하나씩 모아야 할 때”라며 “숭례문 화재 사건을 교육 현장에서 우리 문화재의 중요성을 학생들에게 적극적으로 알릴 수 있은 교훈으로 삼기 위해 이번 캠페인에 동참하게 됐다”고 말했다. 성금 접수 및 문의: 한국일보사 숭례문 사진갖기 운동 운영본부 724-2000, 2005~2007
조영호기자 voldo@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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