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란한(?) 브레이크 댄스 선보여…
베컴의 셋째 아들 크루즈 베컴이 ‘제2의 저스틴 팀버레이크’라는 찬사를 받았다.
영국의 대중지 미러는 20일 온라인 판에서 ‘크루즈 베컴이 스파이스걸스와 함께 브레이크 댄스를’이라는 제목의 기사를 보도했다. 크루즈 베컴이 춤추는 모습은 세계 최대 동영상 사이트인 유투브를 통해 전세계로 유포되며 큰 화제를 불러일으키고 있다.
크루즈 베컴은 최근 개최된 스파이스걸스의 뉴욕 매디슨스퀘어가든 쇼에서 스파이스걸스가 <마마> 라는 곡이 부를 때 머리를 돌리는 현란한(?) 브레이크 댄스를 보여줬다. 마마>
미러는 “베컴이 헤딩으로 점수를 내는 데는 소질이 없다. 그러나 크루즈가 이날의 머리를 써서 환호를 받는 진정한 승리자였다”고 평했다. 빅토리아 역시 아들의 재롱에 주체할 수 없었던지 “우리 모두 무대에 함께 있었다. 크루즈는 제2의 저스틴 팀버레이크가 될 것이다”며 즐거워 했다.
유명 안무가인 알린 필립스는 “크루즈는 꼬마 춤꾼(baby breaker)다. 10점 만점을 줘도 아깝지 않다”고 평했다.
스포츠한국 김성한기자 wing@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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