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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 우량 중소기업 대상/ 케이비에프, '글로벌급' 모바일 부품 전문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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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 우량 중소기업 대상/ 케이비에프, '글로벌급' 모바일 부품 전문기술

입력
2008.02.20 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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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F(대표 김우춘)는 창업 이래 4년 동안 모바일 키패드의 광 장치에 활용하고 있는 EL 및 도광판 기구 사업을 집중 육성하고, 연구개발에 매진하여 세계 글로벌 업체(MOTOROLA, UTSTARCOM, SHARP, SANYO…) 등에 공급하고 있는 기업이다.

KBF가 4년이란 짧은 역사로 이처럼 유수의 글로벌 기업들과 거래를 할 수 있었던 것은 현재 경쟁 시장에 나와 있는 제품과의 차별성, 특이성을 겸비한 모듈화 등에 역점을 두어 개발함으로써 경쟁력을 갖추었기 때문이다.

그러나 KBF에서는 이에 만족하지 않고, 전자 부품뿐만 아니라 기구 부품 개발 등을 통해 모바일의 전문 부품 메이커로 자리잡기 위해 힌지 부분에도 개발력을 집중시키고 있다.

슬라이드 힌지는 핸드폰의 슬라이드 작동을 위한 필수 부품으로서, KBF의 제품은 핸드폰 내부에서 차지하는 두께 및 구동 공간이 최소화 되면서도 내구성이 대단히 우수할 뿐 아니라 슬라이드 감이 부드럽다.

이 같은 기술 경쟁력을 인정받아 KBF는 신규업체로서는 유일하게 모 글로벌 업체 슬라이드 힌지 프로젝트에 참가였으며, 뒤늦은 참여에도 불구하고 가장 먼저 신뢰성 검증이 완료된 상태여서 이에 따른 매출 신장이 기대된다.

김우춘 대표는 "앞으로 기존 사업 분야 외에도 오토 메커니즘 제품군을 개발해 IT, 자동차 분야로의 진입을 통해 지속 가능한 성장동력을 가짐과 동시에 이를 바탕으로 트렌드를 선도해 나갈 수 있는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고자 불철주야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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