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크리스쳔연합(JMS) 총재 정명석씨가 20일 국내로 송환됐다. 정씨는 이날 오후 2시30분 항공편으로 중국 다롄을 출발, 오후 4시50분께 인천국제공항에 도착했다.
여신도를 성폭행 한 혐의 등으로 인터폴 수배를 받아온 정씨는 지난해 5월 중국에서 검거됐다. 중국 최고인민법원은 지난해 12월 정씨의 한국 송환을 결정했고 중국 국무원도 지난달 7일 최종 송환 결정을 내렸다. 정씨는 서울중앙지검 형사4부(부장 정인창)에서 수사를 받게 될 예정이다.
박진석 기자 jseok@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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