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유가 급등 여파로 사흘 만에 하락, 1,700선 밑으로 떨어졌다. 기관은 자산운용사를 중심으로 4,295억원 어치를 순매도했고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3,299억원, 184억원 어치를 순매수했다.
프로그램 매매는 차익거래를 중심으로 3,374억원 매도 우위를 보였다. 대부분 업종이 내렸다. 유가급등 소식에 대한항공(-3.33%), 한진해운(-4.07%) 등 운송주와 LG화학(-6.19%), 호남석유(-4.42%) 등 화학주가 급락했다. 철광석 가격 급등에 따른 원료비 상승 우려로 자동차주와 조선주도 하락세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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