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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 우량 중소기업 대상/ 로보로보, 지능로봇 사업 개척자 연평균 200% 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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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 우량 중소기업 대상/ 로보로보, 지능로봇 사업 개척자 연평균 200% 성장

입력
2008.02.20 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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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보로보는 가정용 보안, 감시 청소 로봇에서 유비쿼터스(URC) 애완견 로봇까지 다양한 분야의 로봇을 개발한 로봇 전문가 최영석 이사가 설립한 로봇 전문 기업이다.

최 이사는 ㈜대우전자에서 광학헤드 신상품 팀장을 역임한 바 있으며, 인덕대학 정보메카트로닉스과 현직 교수를 겸하고 있다. 2000년 IMF 환란으로 인한 취업 불경기를 극복하고 지능 로봇이란 새로운 사업분야를 개척하고자, 인덕대학 창업 동아리 '퍼스널 로봇' 졸업생들과 교내 벤처기업을 창업하였다. 국내 최초로 보안,감시 청소 로봇 및 애완견 로봇을 개발하고 특허를 등록한 바 있다.

지금까지 로보로보는 2002년부터 연평균 200% 성장을 거듭하였으며, 40여개 교육원, 400여명의 교사가 연계되어 있고, 2007년에는 사업 조직 전체의 매출은 200억 원에 이르렀다.

현재 전국 초등학교 로봇 방과후 특기적성 과목이 개설된 학교의 50% 이상(약 800개교)지점에서 약 3만 5천명의 어린이가 교육을 받고 있고, 서울대학을 비롯하여 30여 개 대학에서 창의공학설계 교구재로 채택하고 있다.

최근에는 중국, 싱가폴, 홍콩, 유럽 등에도 수출이 개시되는 등, 전 세계적으로 확산 일로에 있다. 특히 평소 교단에서 가르친 대로 '미래를 이끌 과학도가 배워야 할 세상'이라는 슬로건으로 본사 직원, 지사 및 교사 조직을 운영하여, 국내에서 가장 탄탄한 로봇 교육 조직을 구축하였고, (사)한국지역산업진흥학회 산하에 지능로봇교육연구회를 발족하여 교육원 및 교사들의 교육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02) 909-5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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