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X조선(www.stxship.co.kr)은 지난 40여 년간 700여 척의 선박을 건조하며 대한민국 조선업 발전에 기여해온 국내의 대표적인 조선소이다.
STX조선은 올해 총 166척, 102억불 규모의 선박을 수주하며 그 동안 현대, 삼성, 대우 등 ‘조선 빅3’만 영위했던 ‘연간 수주 100억불’ 달성에 성공했다. 이 같은 STX조선의 눈부신 성장을 뒷받침한 것은 지속적인 기술 혁신을 통해 개발한 첨단 생산 자동화 기술과 건조 공법이다.
가공, 용접, 도장 등은 위험성이 높고 작업 과정에서 발생하는 유독 물질이 작업자의 건강에 유해한 영향을 줄 수 있으며 작업자의 숙련도에 따라 품질의 격차가 많이 발생하는데, STX조선은 이러한 공정을 자동화하여 생산성과 품질을 크게 향상시킴은 물론, 작업자의 안전과 건강까지 보호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또한 건조 공법에서도 한 발 앞선 기술 개발을 통해 어느 조선소도 실현하지 못한 세계 최고의 생산성을 달성하고 있다. 지난해 업계 최초로 하나의 도크에서 27척을 진수, 세계 최고의 도크 회전율을 기록한 바 있으며, 2004년 세계 최초로 종방향 육상건조 공법(Skid Launching System, SLS)을 개발해 2006년 국내 특허 등록 완료하고 중국, 일본 등 해외 주요 국가에 특허를 출원, 원천 기술 이전에 따른 해외 로열티 수입도 기대하고 있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