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남양주시 수동면에 위치한 ㈜다원산업(대표 이규방)은 사무용 의자 부품연구 및 제조를 외길로 10여 년간 한 우물을 판 대표적인 장인기업이다. 40여 명의 직원들이 혼연일체가 돼 사무직원들의 건강과 근무 효율성을 제고하고자 사무용 의자의 부품연구에 매진한 결과, 약 50여 건의 특허, 실용신안 등을 특허청에 등록하는 쾌거를 올렸다.
더불어 경기도지사로부터 성실납세자 표창과 2005년 경기도 유망중소기업 선정, 벤처기업 확인 등을 받았으며, 2007년에는 중소기업청으로부터 기술혁신형 중소기업(Inno-Biz기업)으로 인정 받았다.
다원산업은 편안함을 주는 기술을 개발하는데 그치지 않고 수많은 디자인 시도를 통해 울트라, 마에스트로, 메쉬, 스카이, 프레오, 탱고 등 수십 개의 브랜드를 창조하면서 사무용 의자업계의 트렌드를 선도해 나가고 있다.
투명경영과 정도경영, 기술경영을 고집하는 이규방 대표는 오로지 침대같이 편안한 사무용 의자의 연구와 생산을 고집하는 공학도 출신으로, 기술과 디자인, 브랜드 뿐만 아니라 환경까지도 고려한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그 결과 다원산업의 생산품은 매년 영국, 미국, 두바이 등에 수출돼 품질의 우수성을 인정 받고 있다.
이규방 대표는 “다원산업은 앞으로도 한층 높은 기술력과 품질로 무장해 범람하는 저가 중국산 사무용 의자로부터 사무직원들의 안락함과 건강을 지키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031) 593-2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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