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장비 기자재 전문 업체 이디(대표 박용후ㆍwww.ed.co.kr)는 22년 전 설립 당시부터 우수 연구진으로 구성된 부설 연구소를 만들어 연평균 매출액의 10% 이상을 연구개발(R&D)에 투자하고 있다. 이디 경영진은 로봇에 대한 관심과 사회적 요구가 높아질 것을 예상해 4년 전 연구소 내에 로봇전담실을 신설함으로써 향후 본격적으로 다가올 로봇시대를 대비했다.
시장에서의 지능형 로봇에 대한 관심 및 수요에 비해 전문적이며 체계적인 교육과정이 부족한 게 우리 현실이다. 이에 따라 이디는 지능형 서비스 로봇의 기초적인 구동방법과 다양한 서비스를 수행하기 위해 교육 및 연구용 지능형 로봇 플랫폼 ‘유로보(URobo)’와 지능형 로봇 제어 시뮬레이터 ‘EDRS’를 개발, 지능형 로봇교육 사업 분야에 본격 진출했다. 유로보(URobo)와 EDRS는 이디에서 제공하는 지능형 로봇 교육 최적의 솔루션이다.
이디는 2007년 국민로봇 사업단 플랫폼업체로 선정됐으며, ‘2007 로봇산업인의 밤’ 행사에서 산업자원부장관상, ‘2007 대한민국 기술대상’에서 우수상(산업자원부 장관상)을 받았다.
이디는 이런 성과를 바탕으로 다수의 정부 기술개발 사업에 참여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교육용 로봇산업은 물론 지능형 서비스 로봇 산업에서 경쟁력을 확보하려 노력하고 있다. 또 국제 수준의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교육 컨설팅과 솔루션을 제공함으로써, 산업계에서 요구하는 맞춤형 전문가 양성과 로봇 전문인력 육성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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