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솔론은, 1993년 삼성전기에서 ECR용 프린팅모듈 생산한 것을 시작으로 영수증프린터, 라벨프린터, 모바일프린터 등 산업용 프린터를 개발 제조 판매하는 프린팅 기술 전문회사이다.
산업용 프린터 사업을 특화하고 집중하고자 삼성전기로부터 2002년 분사한 이후에는 더욱 다양한 산업용 프린터를 개발, 제조하여 국내외 시장에 공급하고 있다.
빅솔론은 그동안 많은 투자와 집중적인 노력으로 프린터 개발 및 생산에 필요한 핵심기술들을 내재화하였고 현지 서비스 경쟁력 강화를 위하여 미국, 유럽에 현지법인을 설립하여 중국 및 대만 등 단지 가격만을 내세운 저가브랜드 제품과 차별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빅솔론의 주력제품인 포스 프린터는 일본업체 대비 후발주자이나 세계 시장 점유율 1위인 엡손 제품과 완벽한 호환성 제공, 경쟁사 대비 2~3개의 우수한 세일즈 포인트 제공, 가격대비 우수한 제품력을 통해 빠른 시간 내에 전세계 시장에서 4% 이상의 시장 점유율을 확보하였다.
빅솔론은 회사 설립 시부터 R&D 분야에 아낌없이 투자하여 총 101건의 지적재산권을 보유하는 등 제품 개발과 관련된 핵심 원천기술을 보유하고 있으며 기존 제품 영역 외에도 기술력을 바탕으로 라벨프린터, 모바일프린터 등으로 사업을 넓혀 나가고 있다. 2007년 매출은 496억 원으로 전년도 대비 19%의 신장을 기록하는 등 지속적인 발전을 해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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