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용로 기업은행장은 18일 "기본이 강한 은행을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윤 행장은 이날 서울 센트럴시티에서 임원과 본부장, 지점장 등 임직원 7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전국 지행장 회의'에서 "기업은행을 기본이 강한 은행으로 만드는데 총력을 기울이자"라며 "차질 없는 민영화 준비, 조달 기반의 획기적 확충, 투자은행(IB) 역량 강화, 비이자 부문의 기반 확대에 힘써야 한다"고 주문했다.
고찬유 기자 jutdae@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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