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내 16개 자치구 보건소가 시민들의 편의를 위해 진료시작 시간을 오전8시로 1시간 앞당긴다.
17일 시에 따르면 용산ㆍ광진ㆍ성북ㆍ강북ㆍ도봉ㆍ동작ㆍ관악구 등 7개 자치구가 진료시간을 앞당긴 데 이어 동대문ㆍ노원ㆍ은평ㆍ마포ㆍ양천ㆍ구로ㆍ영등포ㆍ서초ㆍ성동구 등 9개 자치구가 이르면 다음달 시작할 예정이다. 주 이용층인 노인들의 진료 및 혈액검사를 위한 조치이다.
하지만 이용자가 적은 중랑ㆍ금천구는 오전 9시 진료시작을 유지하며 나머지 7개구는 검토중이다.
고성호 기자 sungho@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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