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 전 두 번째 웨딩마치 기념
데이비드 베컴과 빅토리아 베컴이 ‘기념 웨딩’과 ‘커플 문신’으로 애정을 재확인한 것으로 뒤늦게 드러났다.
배컴 부부가 2년 전인 2006년 3월 8일, 두 번째 웨딩마치를 울리고 이를 기념하기 위해 커플 문신을 한 사실이 해외 언론을 통해 알려졌다.
연예 사이트 데일리 메일은 16일 “데이비드와 빅토리아 베컴이 가족과 지인들만 초대해 비밀 결혼식을 가졌고, 이를 기념해 문신을 했다”고 전했다. 데일리 메일에 데이비드 베컴은 2년 전 빅토리아에게는 비밀로 한 채 가까운 지인들을 불러 비밀리에 결혼식을 준비했다. 베컴은 무릎을 꿇고 빅토리아에게 프로포즈했고, 빅토리아는 행복의 눈물을 흘렸다.
데일리 메일은 “두 사람은 행복과 사랑의 상징인 두 번째 웨딩마치인 2006년 3월 8일을 기념해 로마자로 ‘Ⅷ.Ⅴ.ΜΜⅥ’라는 글씨를 몸에 문신했다. 데이비드는 2주 후 (날짜 문신) 위에 ‘Again From The Start’라는 의미의 라틴문구를 문신해 의미를 더했다”고 전했다.
스포츠한국 문미영기자 mymoon@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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