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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플라자/ 성폭력 관련 지도자 영구 제명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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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플라자/ 성폭력 관련 지도자 영구 제명 外

입력
2008.02.15 2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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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폭력 관련 지도자 영구 제명

대한체육회 선수보호위원회(위원장 정현숙)는 15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회관 13층 회의실에서 제5차 위원회를 열고 스포츠 성폭력 관련 지도자에 대해 영구 제명 조치를 내렸다.

위원회는 11일 KBS-1TV를 통해 방송된 시사기획 <쌈> 에 보도된 스포츠 성폭력 관련 지도자 명단을 입수해 조사를 통해 가해 지도자를 영구 제명시켰고 고발 조치와 함께 법적 검토를 거쳐 명단을 공개하기로 했다.

◆ 조재진-전북 2년 계약 입단 합의

유럽 빅리그 진출을 타진해 오던 조재진(27)이 프로축구 K-리그 전북 현대에 입단한다.

전북의 한 관계자는 15일 “조재진과 2년 계약에 합의했다. 현재 세부 사항 조율만 남았고 계약이 성사 단계에 이르렀다. 연봉은 선수와 합의에 따라 밝히지 않기로 했다”고 밝혔다.

2000년 대신고 졸업과 동시에 K-리그 수원에 입단한 조재진은 2003년에는 광주 상무에서 병역을 마쳤고 2004년 수원에 복귀해 전반기를 마치고 일본 J-리그 시미즈 S펄스로 진출, 지난해까지 3년 반을 일본에서 보냈다.

◆ 서재응·이현곤 부상 대표팀 제외

KIA 투수 서재응(31)과 내야수 이현곤(28)이 베이징올림픽 야구대표팀에서 빠졌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15일 서재응과 이현곤을 각각 부상으로 야구대표팀 명단에서 제외한다고 밝혔다.

서재응은 이달 초 미야자키에서 러닝훈련을 하다 왼쪽 햄스트링(허벅지 왼쪽 근육)이 파열돼 재활 중이고, 이현곤은 갑상선 질환에 발바닥 부상까지 겹치면서 정상적인 훈련을 하지 못하고 있다.

한편 유승안 벤치코치와 내야수 정근우(SK), 손시헌(상무), 투수 장원삼, 조용훈, 황두성(이상 현대) 등 6명은 16일 오전 대만으로 떠나고 김경문 감독과 이승엽(요미우리)을 포함한 본진은 22일 오후 출국할 예정이다.

◆ 여자농구 올림픽대표팀 명단 확정

2008 베이징올림픽에 출전할 여자농구 대표팀 명단이 확정됐다. 대한농구협회는 15일 정덕화 용인 삼성생명 감독과 조성원 천안 국민은행 코치를 코칭스태프로 한 대표팀 명단을 발표했다.

만 36세로 현역 최고참 전주원(신한은행)이 2000년 시드니 올림픽 이후 8년만에 다시 올림픽 무대에 서게 됐고 국내 최장신 센터 하은주(202㎝ㆍ신한은행)도 선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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