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란히 드라마 주인공으로…
동갑내기 배우 송승헌과 권상우가 나란히 대작 드라마의 주인공으로 안방 극장을 두드린다.
송승헌과 권상우는 영화 <일단 뛰어> 에 어이 영화 <숙명> (감독 김해곤ㆍ제작 MKDK)에서 함께 주연을 맡을만큼 절친한 친구 사이다. 두 사람은 ‘같은’ 영화와 ‘다른’ 드라마를 통해 연기 대결을 펼치게 됐다. 숙명> 일단>
송승헌은 250억 원의 제자비가 투입될 MBC 새 월화 드라마 <에덴의 동쪽> (극본 나연숙ㆍ연출 김진만)에 캐스팅됐다. 지난 2003년 KBS 드라마 <여름향기> 이후 5년 만에 브라운관 복귀 무대다. 송승헌은 극중 주인공 이동철 역을 맡았다. 50부작으로 기획된 <에덴의 동쪽> 은 1960년대부터 2000년대까지를 관통하는 시대극이다. 동시에 같은 병원에서 태어난 두 남자의 엇갈린 운명과 복수에 관한 이야기를 다룬다. 에덴의> 여름향기> 에덴의>
권상우는 ‘대한민국 최고의 제비’로 응수한다. 권상우는 SBS 새 수목 미니시리즈 <대물> (극본 유동윤ㆍ연출 김형식)의 남자주인공 하류 역에 캐스팅돼 촬영을 앞두고 있다. SBS 고위관계자는 “권상우가 <대물> 의 남자주인공으로 확정됐다. 구두로 계약을 마무리 한 상태다. 대물> 대물>
스포츠한국 문미영기자 mymoon@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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