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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의약계 - 이상호 우리들의료재단 이사장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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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의약계 - 이상호 우리들의료재단 이사장 外

입력
2008.02.13 1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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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상호 우리들의료재단 이사장 ISMISS 차기 회장 피선

이상호 우리들의료재단 이사장이 지난달 24, 25일 스위스 취리히에서 열린 국제최소침습척추수술학회(ISMISS) 상임이사회에서 차기 회장으로 선출됐다. 임기는 2011~14년이다. 이 이사장은 “한국의 의료 수준은 의료 선진국과 어깨를 나란히 할 정도로 발전했지만 아직까지 국제적으로 인정받지 못하는 것이 현실”이라며 “국제 학회 활동을 통해 한국이 세계 의료를 선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ISMISS는 1990년에 창설된 세계적인 척추학회로 매년 취리히와 미국 필라델피아 등지에서 정기 학술대회를 열어 척추 전문의들이 사례 발표와 토론을 통해 최신 의료를 알리고 있다.

■ 한미정밀화학 국내 최초로 주사제 FDA 승인 얻어

한미약품 계열사인 한미정밀화학의 제3세대 세팔로스포린계 항생제인 세프트리악손 주사제가 주사제로는 국내 최초로 미국 식품의약국(FDA)의 승인을 획득했다. 먹는 의약품에 비해 품질 관리에 어려움이 많은 무균주사제는 의약품제조품질관리기준(GMP) 관리상 많은 투자와 노하우가 필요해 그동안 국내 업체들이 선진국 주사제 시장 진출에 어려움을 겪어왔다.

■ 한국애보트 고지혈증 치료제 출시

한국애보트는 하루 한 번 먹는 고지혈증 치료제 ‘니아스파노 정’(사진)을 출시했다. 임상시험 결과 이 약은 체내의 나쁜 콜레스테롤인 LDL과 중성지방의 수치를 낮추는 대신 좋은 콜레스테롤인 HDL 수치를 높여 죽상동맥질환과 협심증 재발 위험성을 감소시키는 효과를 나타냈다. (02)3429-9200

■ 강남성모병원 박장상 교수 ‘버거병 어떤 병인가?’ 출간

강남성모병원 외과 박장상 교수가 주로 동맥이 막히거나 심하게 좁아져 발가락이나 손가락 끝까지 혈류가 공급되지 못하는 버거병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한 책 <버거병 어떤 병인가?> 를 출간했다. 박 교수는 “버거병은 환자에게 극심한 고통을 줘 삶을 파괴할 정도로 심각한 질환”이라며 “환자와 가족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책을 펴냈다”고 말했다. 케미칼기획 발행, 145쪽, 8,000원.

■ 경희의료원 안면홍조 임상시험 참가자 모집

경희의료원 한방병원 부인과는 홍삼이 갱년기 여성의 안면홍조에 미치는 효과를 파악하기 위한 임상시험 참가자를 모집한다. 대상은 최소 6개월 전 폐경하고 안면홍조가 있는 45~55세 여성이다. 적외선체열검사(DITI) 등 신체검사와 관련 약품이 무료로 제공된다. (010)8674-1481

■ 길병원 당뇨교실 등 무료건강강좌

길병원은 당뇨병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20, 27일 오전 11시 병원 본관 5층 교육상담실에서 ‘당뇨교실’(032-460-3239)을 연다. 또 임산부와 가족이 참여하는 출신준비교실(032-460-3640)도 15, 22일 오후 8시 병원 여성전문센터 지하 1층 세미나실에서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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