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김장훈씨가 원유유출 피해지역인 충남 태안에 5억원을 기부하기로 한데 이어 과학교육을 위해 KAIST에 5,000만원을 기부한다.
KAIST는 김씨가 14일 서남표 총장을 방문, 5,000만원의 발전기금을 전달하기로 연락해왔다고 13일 밝혔다. 김씨는 지난해 말 KAIST 오준호 교수가 개발한 로봇 ‘휴보’와 함께 공연을 한 뒤 콘서트 수익금 중 5,000만원을 KAIST에 기부, KAIST와 인연을 맺었다.
대전=전성우 기자 swchun@hk.co.kr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