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김제시가 ‘2008 한국윤리경영’ 대상을 받았다. 한국일보와 주간한국이 주최하고 국가청렴위원회가 후원한 이 상은 전국 지방자치단체와 공공기관, 대기업 및 중소기업 등을 대상으로 경영투명성 등을 평가해 선정된다.
김제시는 기업경영 투명성과 정도성 기관의 가치경영과 혁신경영 사회적 책임수행과 인재경영 CEO 미래경영 4개 분야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참가한 전국 지자체 가운데 김제시 외에 경기 이천시, 서울 서초구 3개 지자체가 대상을 수상했다. 시상식은 14일 오전 11시 밀레니엄 서울 힐튼호텔에서 열린다.
이건식 시장은 “‘활기차고 신명 나는 희망 김제’를 만들기 위해 시민이 한데 뭉친 노력과 지역발전을 위한 장기적인 교육투자, 시민을 감동시킬 수 있는 서비스 정신, 투명 공정한 성과중심의 조직경영 등에 역점을 두고 시정을 투명하게 운영한 결과”라는 밝혔다.
김제=최수학 기자 shchoi@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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