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외국인 4000억 넘게 팔아
미국 증시 상승으로 반등했지만 외국인이 4,000억원을 넘는 매도세를 보여 상승폭은 미미했다.
운수장비, 철강금속, 기계, 운수창고, 증권, 건설업종 등이 1% 안팎 상승했고 보험, 전기가스, 전기전자, 은행업종 등은 약세를 보였다. 현대중공업(2.40%), 대우조선해양(1.45%), 삼성중공업(1.22%), LG필립스LCD(2.97%), 하이닉스(0.57%), 포스코(1.33%), 현대차(0.88%), 두산중공업(2.74%) 등이 오른 반면 삼성전자(-1.88%), LG전자(-0.67%), 한국전력(-1.39%), 국민은행(-0.52%), SK텔레콤(-1.03%) 등은 떨어졌다.
■ 개인·기관 저가매수 나서
미국 증시 상승과 개인과 기관의 저가매수로 하루 만에 상승세로 돌아섰다. 개인이 150억원, 기관은 28억원 어치를 순매수 했으나 외국인은 193억원 어치를 순매도했다.
NHN(0.52%), 다음(0.68%), 네오위즈(0.88%), CJ인터넷(0.31%) 등 주요 인터넷주들이 강세로 마감했다.
메가스터디(3.82%), LG텔레콤(2.97%), SSCP(1.56%), 아시아나항공(1.13%), 키움증권(1.11%) 등은 강세를 보인 반면 서울반도체(-0.86%), 포스데이타(-0.44%) 등은 약세를 나타냈다. 인터파크(4.34%)는 G마켓 매각 협상 소식에 상승세를 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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