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현동 마님' 극중 비하발언 말썽담당 작가 퇴출 서명운동 벌여
'<무한도전> 을 건드리지 마라!' 무한도전>
<무한도전> 의 팬들이 <아현동 마님> 의 임성한 작가 퇴출을 요구하는 서명 운동을 벌이고 있다. 아현동> 무한도전>
MBC 일일극 <아현동 마님> (극본 임성한ㆍ연출 손문권)의 7일 방송 분량에서 극중 인물의 대화 중 MBC 예능 프로그램 <무한도전> (연출 김태호)을 비하하는 듯한 내용이 포함됐다. 무한도전> 아현동>
<무한도전> 의 팬들을 비롯한 네티즌은 한 인터넷 포털 사이트(http://agora.media.daum.net/petition/view?id=36849)를 통해 임성한 작가 퇴출 서명 운동을 벌이고 있다. 무한도전>
임성한 작가 퇴출 서명 운동은 <아현동 마님> 이 지난달 23일 방송 분량에서 극중 인물들이 우스꽝스러운 연극을 보여주는 내용이 방송된 후 시작됐다. 아현동>
이후 소원하던 서명 운동은 <무한도전> 비하 발언과 맞물려 급물살을 타고 있다. 8일 이후 이틀 간 500명이 넘는 네티즌이 서명에 참여했다. 1만 명 서명을 목표로 하는 이번 서명 운동이 벌어지는 사이트에는 10일 오전 10시 현재 1,300명이 넘는 네티즌이 다녀갔다. 무한도전>
<무한도전> 를 옹호하는 네티즌 서명 운동이 벌어지는 것은 두 번째다. 지난달 10일 간접 광고와 관련한 <무한도전> 의 방송위원회 징계를 반대하는 서명 운동이 벌어진 바 있다. 무한도전> 무한도전>
<아현동 마님> 의 7일 방송 분량에서는 "요즘 예능프로 보면 남자 연예인들 너무 웃기지 않느냐. 헬기만 타도 무섭다고 끌어안고 난리다. 시청자 수준을 뭘로 보고, 진짜 현실성 있게 프로그램을 만들었으면 좋겠다" "무서운 척 쇼들을 하니 한심스럽고 쓴 웃음만 나온다"며 5일 방송된 <무한도전> 새해특집 편을 비판하는 내용이 전파를 탔다. 무한도전> 아현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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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안진용기자 realyong@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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