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업체들이 밸런타인 데이(14일)를 앞두고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하고 있다. 롯데백화점은 14일까지 백화점 웹사이트 등을 통해 응모한 남성 고객 3명을 선정, 피트니스센터 이용권 등을 증정하는 ‘내 남자의 변신, 스타일 케어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신세계백화점은 11~14일 본점에서 ‘쇼콜라티에(초콜릿 제조사) 갤러리’를 마련, 초콜릿 작품 전시와 함께 초콜릿 퐁듀 시식, 쇼콜라티에 시연도 펼친다. 갤러리아백화점 명품관은 14일까지 30명을 추첨, LED 외벽을 통해 연인에게 메시지를 전하는 ‘사랑을 크~게 고백하세요’ 이벤트를 연다.
홈플러스는 1만원 이상 구입 고객을 대상으로, 훼미리마트는 홈페이지 응모 고객 중 150명을 뽑아 군복무 중인 연인이나 친구에게 밸런타인 데이 선물을 배송해준다.
문향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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